영양학

[생애주기 영양학] 2. 임신기 영양 - 식사지도, 임신관련문제

소소한하루하루 2022. 7. 18. 01:18

3. 임산부의 식사지도

1. 임산부를 위한 식사구성안
- 영양 권장섭취량 증가 - 단백질, 비타민(vit.B6,D 등), 무기질 섭취 증가
- 영양보충제 섭취 시 과잉섭취 우려

2. 임신 분기별 식사지도
1) 임신 1기( 1~3개월)
- 입덧(대개 2개월째시작 ~5,6개월 쯤 정상적으로 사라짐/ 원인 : 태반호르몬 불균형, 임신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, 불안감)

2) 임신 2기(4~6개월)
- 식욕증가 시기, 메스꺼움 어느정도 사라짐
- 빈혈발생우려(철분섭취)

3) 임신 3기(7~9개월)
- 태아 성장속도 가장빠른시기
- 확대된 자궁이 위 압박
-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분비 → 위장평활근 이완으로 인한 가슴앓이 증상
- 변비 발생 - 섬유소 많은 전곡류, 채소, 과일, 수분섭취 늘릴 것


4. 임신과 관련된 문제들

1. 영양관련 문제들

1. 영량 불량, 태아의 성장지연
- 영양소 부족 : 저체중아, 미숙아, 조산아 출산. 태아 절약형질(태내 영야결핍 환경에 적응)
- 저체중아(2.3~2.5kg) : 제 2형 당뇨병, 심장질환 위험률 높음

2. 철 겹필, 빈혈
- 철 결핍성 빈혈 : 혈액 희석에 의해 쉽게 발생
- 임신기간 경과할 수록 빈혈 발현율 높음
- 저체중아, 조산율 높임, 분만 시 과다 출혈현상 발생, 잠재적 빈혈 발생율 높음
- 빈혈예방 : 철 함유식품 + vit.C 풍부 식품. 임신20주 부터 철 보충제 복용 권장
- 철 흡수 : 공복시 가장 잘됨(식푸2시간, 잠자기 전에 복용)
- 커피, 홍차, 녹차, 다른 무기질 보충제 : 철 흡수 방해
* 커피, 홍차, 녹차 : 탄닌 성분이 철과 결합 → 불용성 무기질 형성
- 변비 유발(철보충제 섭취시 식품 통한 식이섬유 섭취 증가 시킬 것)

3. 엽산 결핍과 신경관 결손
- 임신전, 임신초기의 엽상 영양성태 중요
→ 수정 후 22~28일(4주)(중추신경계 형성시기) 사이에 태아 신경관 표피조직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발생하는 기형
- 급원식품 : 브로콜리, 시금치(녹색채소), 간, 콩류, 오렌지, 효모에 풍부
- 조리 시 쉽게 파괴(임산부의 엽산 권장량 충족시키기 어려움)
- 임신 전 1~3개월부터 임신후 3개월까지 일 엽산 600㎍ 권장

2. 합병증에 의한 문제

1. 임신중독증(임신에 의해 유도된 고혈압)
- 임신 20주 이후에 주로 발생
- 고혈압, 부종, 단백뇨
- 자간전증
- 미숙아(만성적인 영양부족, 산소부족으로 ), 태반조기박리, 모체도 위험할 수 있음
- 원인 : 나트륨 과잉섭취, 단백질의 섭취부족, 과다한 체중증가, 칼슘부족 등
- 비만한 임산부에게서 발병률 높음
- 임신중 식사요법 중요 : 영량섭취제한, 단순당질·지방섭취 제한, 단백질 충분히 섭취, Na섭취 줄이고 싱겁게 먹기

*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임산부들
- 비만한 임산부
- 임신성 당뇨 앓고 있는 임산부
- 나이가 많은 임산부
- 쌍둥이 임신중인 임산부
- 가족 중에 임신중독증을 앓았던 사람이 있는 임산부
- 빈혈이 있는 임산부
- 신장병이 있는 임산부

2. 임신성 당뇨
- 임산부 혈당 증가 시 : 난산, 태아 사망률 증가, 거대아 출산, 신생아 호흡 곤란증, 저혈당증, 저 칼슘혈증 움ㄴ제 발생
- 분만후 관리X : 인슐린 비 의존성 당뇨로 발전
- 임신성 당뇨 임산부는 당뇨병 식사 요법에 준한 철저한 식사 관리 할 것

* 임신성 당뇨의 위험인자
- 연령 : 나이가 많을수록
- 비만도 : 임신 전 BMI가 높을 수록 위험
- 임신기의 체중증가 : 임신기간 갑자기 체중 증가한 경우
- 식습관 : 과식, 고에너지, 고당질섭취,불규칙한 식사, 간식습관 등
- 인종 : 한국등 동양계 여성 > 백인,흑인, 라틴계 여성
- 당뇨병의 가족력
- 모체의 왜소한 체격
- 규칙적인 운동여부

3. 생활습관에 의한 문제
1) 알코올섭취
- 태아알코올증후군(FAS)
- 임신계획한 여성이나 임신중 여성은 적은 양의 알코올이라도 태아에게 치명적
- 낮은 콧대, 넓은 미간, 엷은윗입수, 머리둘레 작음, 인중이 없고 길다

2) 흡연
- 흡연은 vit.E, β-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 소모 촉진
- 니코틴 : 혈관수축
- 저 산소증 유발

3) 카페인 섭취
- 임신 시 카페인 제거속도 감소(간), 태반통해서 태아에게 전달
- 카페인 분해능력은 출생 후 6개월이 되어야 생성
- 카페인 - 혈관 수축하여 태아에게 영양소, 산소공급 감소
- 커피, 콜라 - 일 2~3잔 이상 금지